응봉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삼계탕 나눔 행사 개최
응봉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삼계탕 나눔 행사 개최
  • 문효덕 기자
  • 승인 2022.07.2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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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몸 어르신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확인 등 이웃사랑 실천

예산군 응봉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윤석종, 민자현)는 26일 중복을 맞아 삼계탕을 손수 만들어 관내 홀몸 어르신 100여 가구에 전달하는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남녀지도자 3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삼계탕을 손수 만들었으며, 각 마을 부녀회장이 독거노인을 방문해 직접 삼계탕을 전달했다.

특히 새마을지도자들은 삼계탕을 전달하면서 어르신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큰 호응을 얻었다.

민자현 새마을부녀회장은 “계속된 폭염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어르신들께서 보양식을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병희 응봉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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