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과수원 작업 중 사고
김만겸 전 예산군의원<사진>이 27일 향년 62세의 일기로 별세했다.
고인은 이날 오전 과수원에서 농기계를 이용해 작업을 하던 중 지주용 파이프에 걸려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족은 어머니 전정순 씨, 아내 최순옥 씨, 자녀 연정·연주·재원 씨가 있다.
발인은 오는 29일 예산명지장례식장에서 엄수되며, 이날 홍성추모공원에서 화장 후 예산추모공원에 안장 될 예정이다.
신암면 출신인 김 전 의원은 △신암면주민자치위원장 △한국농업경영인 예산군연합회장 △예산전자공업고등학교 총동문회장 등을 거쳐 더불어민주당으로 라선거구(덕산면·봉산면·고덕면·신암면) 7·8대 2선의원과 제8대 예산군의회 전반기 부의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저작권자 © 내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