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록 군수 읍·면 순방
이용록 군수 읍·면 순방
  • 황동환 기자
  • 승인 2022.07.29 11: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을 기치로 지난 7월 1일 민선 8기 임기를 시작한 이용록 홍성군수가 첫 번째 읍·면 순방길을 마쳤다. 지난달 14일 홍성·광천읍 방문과 함께 시작된 순방은 15일 금마면, 18일 홍북읍·결성면, 19일 홍동면, 22일 은하·장곡면, 25일 서부·갈산면을 거쳐 26일 구항‧결성면을 끝으로 진행됐다. 내포뉴스는 지난 주에 이어 은하‧장곡‧서부‧갈산‧구항‧결성면을 찾은 이 군수와 동행 취재로 현장에서 기록한 6개 면의 주요 건의사항과 답변을 정리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난달 26일 결성면 방문을 끝으로 민선 8기 11개 읍면 초도 순방을 모두 마쳤다. 순방지 마다 건의사항들이 봇물 터지듯 쏟아졌고, 그만큼 이 군수의 과제도 많아졌다. 군민들은 이 군수가 표방한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을 어떻게 실현해 나갈지 주목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달 22일 장곡면 순방현장에 주민 의견을 경청 중인 이 군수. 사진=황동환 기자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난달 26일 결성면 방문을 끝으로 민선 8기 11개 읍면 초도 순방을 모두 마쳤다. 순방지 마다 건의사항들이 봇물 터지듯 쏟아졌고, 그만큼 이 군수의 과제도 많아졌다. 군민들은 이 군수가 표방한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을 어떻게 실현해 나갈지 주목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달 22일 장곡면 순방현장에 주민 의견을 경청 중인 이 군수. 사진=황동환 기자

은하면
▲박영규= 은하지역은 군‧면 도로 제초작업에 면민들이 나섰다. 하지만 고령화돼 제초작업이 어렵다. 군 지원이 필요하다.
답변 : 농촌지역이 고령화돼 일할 분들이 없다는 말에 공감한다. 군도와 면도는 군에서 예산을 편성해 제초작업을 해왔다. 하천도 일부 그렇다. 그런데 마을 안 도로는 엄청나게 많아 현실적으로 예산 편성이 어렵다. 그러나 개선 필요성은 있다. 점진적으로 확대하겠다.

▲이정식= 면 자치위원회가 프로그램 장소로 사용 중인 공간이 협소하다. 100여평의 농협 공간을 리모델링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부탁한다.
답변 : 은하면은 올해 안에 주민자치회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간 협소로 농협 2층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요구했는데, 마침 조합장이 이 자리에서 흔쾌히 허락해줬다. 실무진이 잘 검토해 면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

▲전풍수= 금리마을은 홍성휴게소 아래 마을이다. 차량 소음과 마을 안 길이 협소해 접촉사고가 발생하는 등 주민불편 사항이 많다. 교행차로 설치를 부탁한다.
답변 : 이 부분은 저희가 해드릴 수 있다. 다만 토지승낙이 안되면 현실적으로 어렵다. 이장님께서 토지소유주가 허락하는지를 알아봐주셔야 한다. 현장을 보고 실무부서 직원들과 협의해 검토하겠다.

▲전병성= 생산비 사일리지 예산 증액 해달라. 디플레이션으로 장기불황이다. 소값도 올랐지만 사룟값도 올랐다. 축산농가 생산비 증가의 주 요인인 조사료, 종자대의 군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
답변 : 김승환 국장-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곡물가 상승으로 현재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료대‧종자대를 직접적으로 도와주는 건 현재 쉽지 않다. 앞으로 도와 협의하거나 예산 분석은 통해 군 자체예산으로 도와드릴 수 있는지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

▲정창완= 생활폐기물 공장을 대상으로 주거지역과 거리제한 등 강력한 규제가 필요하다. 악취‧소음으로 인근 주민들의 불편이 심하다. 주민들이 전화할 때만 관리할 것이 아니라 평소에도 관리를 해줬으면 좋겠고, 거리가 떨어진 지역까지 피해가 없도록 해줬으면 좋겠다.
답변 : 주민들의 삶의 질과 직결돼 있는 문제다. 악취‧소음‧공해 시설들은 주민과 떨어져 있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법적으로 거리 제한이 있는데 막기 힘든 상황도 있다. 영리를 목적으로 법에 맞게 갖고 왔을 때가 문제인데, 제도상으로 검토하겠다. 산업폐기물 처리시설에 대해 악취 소음도 순회 점검토록 하겠다.

장곡면
▲김준호= 4년 전 부터 드론 활용 방제작업을 하고 있다. 의원사업비 1000만원 지원받아 시행하고 있다. 무상 항공방제를 시행하는 지자체도 있다. 농협도 지원하고 있지만 군도 한 번 정도는 무상으로 항공 방제를 해줬으면 좋겠다. 또 조합원들이 건조시설을 요구하고 있다. 통합 IPC가 있더라도 지역별로 건조시설 DSC가 설치될 수 있도록 검토해달라.
답변 : 대부분의 농촌이 고령화돼 있기에 항공방제가 필수적으로 점점 요구되고 있다. 군도 인근 시군에 맞추도록 하겠다. 건조시설은 20억 정도 소요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조합장은 27억 제시). 전액 군비 추진이 어려워 도와 상의했지만 예산상황이 여의치 않아 시행되고 있지 못하는 것 같다. 전 정권에서 국가 채무가 너무 많이 발생한 탓에 국가 채무를 고려해야 한다. 대통령이 2차 비상회의를 하고 있는데, 230개의 보조금 삭제 지시가 있었다. 저희도 계속 요구해서 지역에 꼭 필요한 시설들은 설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김대규= 서부내륙고속도로 천태2구 구간 공사 구간 4곳의 수로박스가 있는데 배수로가 없는 곳이 있다. 또 중간 100m 정도 구간에 집이 없다는 이유로 방음벽이 빠져있다.
답변 : 수로박스가 부적절하게 설치된 곳이 있는 모양이다. 방음벽 미설치 구간을 포함해 고속도로 건설과정에 불편사항이 발생된 곳은 군수 명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사업자에 요구하도록 하겠다.

▲곽현정=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이 중요해지고 있다. 홍성축협 종축장이 있는 장곡면 일원 24만평 군유지가 반딧불이가 서식하는 등 환경 보존이 잘 돼 있는 만큼, 이 지역에 친환경 정원을 만들어 반딧불이 서식지로 보존하고 학생들 체험장소로 활용하게 해달라.
답변 : 공동방제하면 반딧불이가 죽을 수 있다. 이처럼 주민들의 요구가 서로 상충되는 부분이 있다(이때 김준호 조합장이 “친환경 농약으로 방제할 수 있으니 우려할 필요는 없다”고 첨언). 환경보존은 우리가 지속적으로 해야 하지만 정원을 만드는 일은 쉽지 않다. 수요와 예산이 합치가 됐을 때 가능하다. 오늘 주신 의견은 좋지만 당장 실현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김해경= 지방도 619호, 옥계2리~천태리 구간 경관 조성을 위해 소나무를 식재해 달라.
답변 : 해당 도로는 지방도다. 소나무를 가로수로 식재하긴 어렵고 도로 잔여지에 조경사업을 할 수 있는지 검토해보겠다.

서부면
▲장정훈= 군은 천수만 등 천혜의 자원을 갖고 있다. 하지만 수자원보호구역으로 오래동안 묶여 있어 개발하고 싶어도 못하는 지역이다. 쉽지 않겠지만 적어도 6km의 해수면은 풀도록 군이 노력해달라.
답변 : 도지사에게 수자원보호구역 해제를 건의했지만 해역구는 우리가 원하는 면적만큼 해제가 안됐다. 선주업계에선 전부 해제를 원하지 않았다. 제가 생각했던 것과 선주협의 생각이 다르다. 그러나 수자원보호구역이 해제돼야 관광산업에 실마리가 풀리기에 간곡히 건의해 해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김용태= 새조개‧대하‧송어 축제 등 남당리 축제를 도 축제로 승격해달라. 천수만이 수자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돼 대하를 잡지 못하고 있다. 대하축제 기간만이라도 한시적인 제한을 풀었으면 좋겠다. 어사항과 남당항엔 해변도로와 남당노을전망대가 있고, 해수욕장처럼 잘 조성돼 있다. 그런데 물이 없어 찾아오는 관광객들의 애로사항이 많다. 화장실 등 관광시설 구축해달라.
답변 : 보령 머드 축제는 국가가 승인해줘 도가 특별히 관할하고 있다. 이외에 도가 직접 축제를 주관하지 않는다. 남당리 축제도 도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 대하의 산란, 성장 기간 등 여러 가지를 파악해서 금지 시킨 것으로 알고 있다. 관련부서와 협의해 이 기간을 피해 축제시기를 조정하는 등 방법을 찾아보겠다. 편의시설은 긍정적으로 검토해 예산이 확보 되는대로 추진하겠다.

▲김관진= 수룡동 마을에선 3000평 땅에 국화밭을 가꾸고 있다. 국화밭 부지를 매입해 마을에 영구 임대해달라.
답변 : 농어촌공사 소유의 땅인 이 땅을 매입 가능한 땅인지 농어촌공사와 협의해보록 하겠다.

▲표경덕= 쌀값 하락문제에 대해 군 지원 바란다. 고품질 쌀 품종으로 바꾸는 것도 방법이다.
답변 : 쌀값하락으로 모두가 걱정하고 고민하고 있다. 조합장들과 간담회 때 벼 품종을 바꿨으면 좋겠다는 건의가 있었다. 고품질 쌀 생산 품종이 있다면 품종을 바꿔 그렇게 하도록 하겠다.

갈산면
▲박영순= 동막마을 인근에 석산이 있어 차량통행이 많다. 마을입구 S자 구조의 교량이 문제다. 난간, 인도도 없는 구조다. 다리를 재 설치하거나 넓혀 달라.
답변 : 말씀을 들어보니 불편할 것 같다. 위험이 노출된 곳은 하루빨리 개선돼야할 것이다. 다만 사업비가 얼마들어갈지 몰라서 규모에 따라 사업비를 확보해야하기 때문에 현장을 보고 충분히 검토해서 대책을 마련하도록 하겠다.

▲박수규= 30년 전 설치된 다리가 비가 조금만 와도 홍수피해가 난다. 해마다 피해가 많다. 울타리 2개만 교체하면 해결될 듯 하다.
답변 : 현장을 확인하고 개선이 가능한지 검토하겠다.

▲이용영= 공동묘지를 공원화해달라. 유해 동식물 등 혐오환경이 계속 방치돼 있다. 개선하면 공동체 삶도 좋아질 것이고, 일자리 창출도 기대할 수 있다.
답변 : 공동묘지는 조상대대로 내려오는 묘지라 손대기가 쉽지 않다. 공원화하려면 주민의 공감대도 있어야 한다. 이 자리에서 답변하긴 어렵지만, 공원묘지화할 수 있는 대상인지 법적 검토도 해야 한다. 단계적으로 검토하겠다.

▲문기환= 갈산면에서 사용중인 관용차를 교체해 달라. 각면에서 사용하는 차량은 노후화 정도에 따라 교체를 해주는 걸로 알고 있는데, 1톤차량인데, 겨울철에 염화칼슘 살포용도로 사용하고 잇는데, 현재 차량이 부식상태가 심각하다. 화물차량 1대와 직원들이 이동할 수 있는 차량 등 증차를 해달라.
답변 : 관용차량는 내부연식이 중요하다. 직원들이 끌고다니면서 위험성이 있다면 교체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검토해 보겠다. 직원들도 관용차량 이용을 불편해 하고 있어 최근 차량을 대폭 줄였다. 직원들에게 교통비가 포함된 출장비를 주고 있다. 승용차는 읍단위는 배차되나 면단위는 배차하지 않고 있다.

▲정동선= 청사문제는 공약으로 약속했기 때문에 걱정은 안하지만 큰 관심을 가져달라. 백야 김좌진 장군 성역화 사업도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이 도와달라. 3500명 면민 모두가 응원하겠다.
답변 : 면 청사는 전임 군수가 추진했던 것인데, 저도 최주식 면장에게 빨리 서둘러달라고 부탁도 했다. 커뮤니티센터를 포함한 신청사 건립은 예산이 없어서 못하는 것은 아니고, 행정절차 때문에 기다려야하는 부분이 있다. 신속히 추진토록 하겠다. 김좌진 장군 성역화 사업은 현충시설이라는 이유로 보훈처로부터 예산을 받아 진행했는데 많은 도움을 받지 못했다. 국비 외에 부족한 부분은 군비를 반영해서라도 성역화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

구항면
▲김흥수= 각 마을에서 스마트 방송을 통해 군정소식을 전하고 있다. 그러나 많은 주민들이 기존 사용하던 방송장비를 통해 마을방송이 송출되길 원하고 있다. 홍성군이장협에서도 이 문가 제기됐다. 마을 방송시스템 개선을 요구한다.
답변 : 이장님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스마트 방송을 시작했다. 이장님들의 연로하셔서 효과가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기술적 검토도 필요할 것 같은데 효과적인 방법을 찾아보겠다.

▲김광태= 직불제는 시골 농로를 제외하고 직불제를 준다. 그런데 세금은 전체 면적을 기준으로 내고 있다. 이 차이를 이해하기 힘들다.
답변 : 직불제는 실제 농지로 사용하고 있는 부분을 기준으로 준다. 농로, 사면 등의 공용부분으로 사용되는 필지는 세금 부과에서 제외하고 있다.

▲이성율= 자율방범대 전용사무실이 없어 민간 건물을 임대해 사용 중이다. 구항면 공실 신축건물을 발견했는데 건물주로부터 긍정적 답변을 받았다. 그런데 마땅한 재원이 없다. 구항면 방범대의 근무환경 개선에 관심을 가져달라.
답변 : 공공활동을 하는 단체에게 다 사무실을 지원하고 있진 못하다. 민간시설을 빌릴 수 있도록 임차료를 지원해달라는 이야기인데, 예산상황을 검토해서 방범활동을 할 수 있도록 검토해 보겠다.

▲이환일= 축사문제에 대해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달라. 냄새와 파리좀 없게 해달라. 이 부분은 군수가 신경써달라.
답변 : 홍성군이 축산군으로 불리워질 만큼, 그동안 군 경제에 기여를 했다고 생각한다. 최근 축산이 규모화되면서 환경이 좋아지질 않는다. 부군수 시절 첫 조례개정 지시 사항이 홍성군에 더 이상 축사 신축이 어렵도록 조례를 강화해 개정도 했다. 축산악취로 군민들의 삶의 질이 낮아지는 문제는 개선해야한다. 그렇다고 축산농가들을 버릴 순 없다. 기존 축사는 점진적으로 시설 개선을 하는 등 축산 악취 저감을 위한 군정을 하도록 하겠다.

결성면
▲김중섭= 가곡마을 인근엔 1300m 길이의 후청천이 있다. 양쪽 2600m를 석축해야하는데, 500미터만 석축이 돼 있다. 우선 급한 곳 400m 석축을 요구한다. 또 불필요한 도시계획구역을 철폐하고, 불편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도시계획 재정비 사업을 꼭 당부한다.
답변 : 축이 필요한 곳을 방치하면 재산과 인명피해도 있을 수 있으니 실무자를 보내 현황 파악 후 검토하겠다. 도시계획 재정비 요구는 자연녹지지역의 면적이 너무 커 제한을 받으니 축소해달라는 것인데, 10년 전에도 같은 요구가 있었다. 주민불편사항이 없도록 재정비 차원에서 검토하겠다.

▲이석우= 원성곡 마을의 기존 상수도 공사 구간 중 4km 구간이 침하, 파손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아스콘 덧씌우기 작업 요구한다.
답변 : 4km는 긴 거리다. 예산이 많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어르신들을 위한 사업을 우선해야할 것 같다. 제가 적극적으로 검토해 한번에 다 못하더라도 시급한 곳부터 먼저 아스콘 덧씌우기 작업을 하겠다.

▲이환종= 형산리는 결성면에서도 오지마을이다. 그동안 농어촌버스가 수십년을 운행하다가 마중버스를 넣어준다는 조건으로 버스 노선이 폐쇄됐다. 지역주민들이 상당한 불편을 겪고 있다. 해결해 달라.
답변 : 관내 홍주여객이 우리 지역의 발이 돼고 있는데, 인건비 상승 등의 이유로 적자가 늘면서 회사의 요구를 군이 수용하고 대체방법으로 마중버스를 배치했다. 마중버스 이용 방법을 잘 모르겠다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그래서 이장님들이 마을버스 운행 시간을 방송을 통해 안내해 줄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조성봉= 시내버스가 마중버스로 전환되면서 홍성읍에 가고 싶은 주민들이 갈산을 경유해야하는 등 막대한 불편을 겪고 있다. 개편이 필요하다.
답변 : 2000년에 노선개편하면서 136개 노선으로 줄었다. 당시 이용자수를 기준으로 개편했다. 마중버스는 환승 장소를 기준으로 운용하다보니 갈산면에서 환승하도록 돼 있다. 불편을 없앨 수 있는지 검토하도록 하겠다. 마을 택시도 7개 읍면에서 시행중이다. 마중버스와 마을택시를 병행해서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

▲박미자= 인구절벽시대에 홍성군 인구증가 계획은 무엇인가?
답변 : 지금 우리 지역도 인구는 계속 줄고 있다. 급격하게 줄진 않지만, 한 두명씩 늘었다 줄었다 반복하고 있는데, 인구절벽위기를 잘 극복하는 것은 사람을 오게 하든가, 우리 지역 젊은이들의 출산을 하든가 하는 방법이 있을 것인데, 출산인구는 많지 않다. 그래서 추진하는 것이 획기적인 산단 조성이다. 국가 산단을 조성하면 기업체들이 오는데 유리한 점이 있다. 기업유치 관련 별도 TF도 만들 계획이다. 기업이 오면 젊은층 인구도 따라서 유입될 것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