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추념식 개최
예산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추념식 개최
  • 장현호 기자
  • 승인 2022.08.1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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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화와 묵념 통해 기림의 날 의미 되새겨
예산군은 12일 예산읍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일본군 피해자 기림의 날' 추념식을 진행했다. 사진=예산군청 제공
예산군은 12일 예산읍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일본군 피해자 기림의 날' 추념식을 진행했다. 사진=예산군청 제공

 

예산군은 지난 12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예산읍 분수광장 소재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추념식을 개최했다.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고 김학순(1924∼1997) 씨가 1991년 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처음 공개 증언한 날로써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날 추념식은 위안부 피해자들의 고통과 아픔을 기리고 올바른 역사의식 고취를 위해 예산군, 예산군의회 예산교육지원청, 예산군여성단체협의회, 예산성폭력상담소, 삽교고등학교 역사동아리 등 다양한 단체가 참여했다.

추념식은 평화의 소녀상을 찾아 헌화와 묵념, 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추모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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