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동안 총 긴급구호품·비상식량 등

대한적십자사충남지사(이하 지사)는 지난 14일, 집중호우로 인한 도내 침수피해가구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구호물품 및 장비 지원을 펼쳤다.
현재 부여·청양·홍성·보령 등 도내 곳곳에서 폭우로 인한 주택 침수, 하천 범람 등의 위험으로 지역주민들이 마을회관으로 긴급 대피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지사는 이재민 대피 현장에 직원 및 적십자 봉사원 50여 명이 긴급 출동해 긴급구호품(운동복·생필품·담요 등) 205세트, 비상식량(햇반·햄·참치 등) 65세트를 지원했다.
유창기 지사 회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도내 곳곳에서 침수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직원 및 적십자 봉사원과 함께 이재민 구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사는 재난관리 책임기관이자 긴급구호 지원 기관으로서 직원 및 봉사원 약 50여 명과 함께 현장 출동하여 수해복구 활동도 추가로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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