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면 총경, 제73대 홍성경찰서장 취임
구자면 총경, 제73대 홍성경찰서장 취임
  • 황동환 기자
  • 승인 2022.08.17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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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취임식… “기본에 충실해야”
전임 서장은 충북청 교통과장으로

구자면 총경이 16일 제73대 홍성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 경찰청은 지난 11일 단행한 총경 293명에 대한 전보인사에 충남청 구자면 생활안전과장을 포함시켰다.

홍성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취임식은 코로나19 등 최근 상황을 고려해 절차를 간소화해 치러졌으며, 경찰서 과장‧지역관서장 등 23명이 참석했다.

구 서장은 취임사에서 “경찰로서 기본에 충실해야 주민으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다”며 “이를 위해서 홍성경찰서 전 직원이 함께 맡은 역할을 다 함으로써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홍성을 만들자”라고 당부했다.

충남 보령 출신인 구 서장은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89년 경사로 경찰에 입문한 후 2021년 총경에 올랐다. 그는 △충북경찰청 생활안전과장 △경기남부청 치안지도관 △충남청 생활안전과장을 역임했다.

한편, 전임 이만형 서장은 충북경찰청 교통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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