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수련관, ‘풍덩 페스티벌’ 신나는 마무리~
청소년수련관, ‘풍덩 페스티벌’ 신나는 마무리~
  • 장현호 기자
  • 승인 2022.08.1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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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합창·율동·오카리나 연주·작품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 마련
홍성군청소년수련관(관장 피기용)이 진행한 주말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지난 13일에 치러진 발표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홍성군청소년수련관 제공
홍성군청소년수련관(관장 피기용)이 진행한 주말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지난 13일에 치러진 발표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홍성군청소년수련관 제공

홍성군청소년수련관(관장 피기용)이 진행한 주말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지난 13일에 치러진 발표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2022년 주말방과후아카데미 발표회인 ‘풍덩페스티벌’이 지역 주민 및 청소년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수련관 2층 예술전당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맘마미아 및 댄싱퀸 뮤지컬을 시작으로 '큰사랑풍덩'팀의 오케스트라합주, '광천풍덩'팀의 오카리나 연주회가 펼쳐졌다.

프로그램을 진행한 최춘희 지도자는 “청소년들이 주말방과후아카데미 프로그램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며 뿌듯했다”며 “홍성군 청소년들이 다함께 모여 진행한 풍덩페스티벌을 통해 자존감과 자신감이 향상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을 운영한 관계자는 “내년에도 주말방과후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조해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주말방과후아카데미는 홍성군 내 6개 기관과 지난 2월 치룬 협약식을 시작으로 8월까지 총 80회기가 진행된 프로그램이다. 홍성제일감리교회, 내포사랑의교회, 광천감리교회, 큰사랑교회, 홍성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홍성중학교와 함께 홍성, 광천, 갈산, 홍북, 홍동 등 지역에서 주말에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 180명이 참여해 빵 만들기, 아가새농장에서 모이주기, 도자기체험, 과학관탐방, 천리포수목원 견학 등 체험활동을 위주로 진행했다. 

2022년 주말방과후아카데미 발표회인 ‘풍덩페스티벌’이 지역 주민 및 청소년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수련관 2층 예술전당에서 지난 13일 진행됐다. 홍성군청소년수련관 제공
2022년 주말방과후아카데미 발표회인 ‘풍덩페스티벌’이 지역 주민 및 청소년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수련관 2층 예술전당에서 지난 13일 진행됐다. 홍성군청소년수련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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