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홍성군협의회(회장 오석범)가 9월 16일(금) 10시 30분부터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자문위원 및 포럼회원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김홍근 충남부의장은 인사말에서 “새롭게 위촉되신 포럼회원들께 축하말씀 드리고, 평화통일을 위한 새로운 정부의 정부정책에 맞추어 자문위원과 포럼회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평화통일과 민주평통에 대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평화통일포럼회원을 대상으로 위촉장을 전수했다.

오석범 협의회장은 “20기 하반기 1년은 정부의 평화통일 정책에 발맞춰 지속가능한 평화통일을 추진하고, 새로운 정부의 비핵·평화·번영의 한반도라는 비전과 3대 원칙, 5대 핵심 추진과제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자문위원과 포럼회원으로 구성된 총 78명의 회원이 합심해 홍성군협의회를 이끌어 나가자”고 말했다.

홍성민주평통은 “평화통일에 대한 군민의 이해를 돕기위해 ▲오피니언리더 평화통일아카데미 특강 ▲역사 현장교육 등 역량강화사업 ▲학생·청소년 미래통일세대의 역사현장 체험 및 사상대회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돕기 사업 ▲평화통일시민교실(3회) 등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장현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