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산면 면민체육대회 성료
갈산면 면민체육대회 성료
  • 문효덕 기자
  • 승인 2022.09.2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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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산면민이 하나 되는 흥겨운 화합의 한마당 축제 열려

갈산면 체육회와 이장협의회가 주관한 제23회 갈산면 면민체육대회가 지난 17일(토) 갈산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갈산면민 및 내빈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개회식, 체육행사, 면민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면민들의 열의 넘치는 체육대회와 흥겨운 노래자랑에 더해 갈산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 퓨전트롯장구, 한여름, 유준 등 초대 가수의 축하 공연으로 더욱 풍성한 축제로 진행되었다.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한 여러 내빈은 “면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2022년 갈산면 면민체육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다 함께 웃고 즐기는 정겨운 화합 잔치가 되길 바란다.”라고 축하의 말씀을 전했다.

김용덕 체육회장과 김영민 이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에 지치고 어려운 사회적 상황에서도 적극 성원해주시는 주민분들과 내빈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의 잔치는 승부를 떠나 면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축제의 한마당이자 갈산면이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유영길 갈산면장은 “5년 만의 면민 체육대회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여주셔서 행사가 순조롭게 잘 진행되고 마무리되었다.”라며 “도움을 주신 면민 여러분들과 여러 내빈분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체육대회에서 김윤수 갈산면 명예면장 위촉식을 함께 진행했다. 김윤수 명예면장은 갈산면 행산리 신기마을에서 태어나 갈산초 48회, 갈산중 18회를 졸업하여 어린 시절을 갈산에서 보냈으며, ㈜모나리자, 엘칸토 대표이사직을 역임하였고, 현재는 추팔산업단지협의회 회장직을 역임하고 있다.

김윤수 명예면장은 “명예면장직으로 위촉받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주민화합과 고향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윤수 명예면장은 면민체육대회 기념품으로 수건 1,000개를 기탁하며 갈산에 대한 남다른 애향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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