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유환 대표 “미래 먹거리는 단백질 풍부한 ‘굼벵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낮추고 당뇨병 예방에도 특효
시대가 흐를수록 양질의 식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건강식으로 주목받은 ‘저탄수화물 고단백’ 식단에서 미루어 짐작할 수 있듯 우리가 섭취하는 다양한 영양소 중에서 단백질은 체력과 면역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더욱이 우리 몸을 구성하는 기본 요소로 신체의 성장,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단백질은 우리 몸의 장기를 형성할 뿐만 아니라 호르몬의 구성성분이기도 하다.
예전과 달리 삼시세끼 잘 챙겨먹고, 따뜻한 옷 늘 챙겨입는 우리의 면역력이 약해지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단백질 부족’이다.
따라서 신선한 채소나 과일 등 음식을 통해 양질의 단백질 섭취함으로써 면역력과 체내 에너지를 보충해야 할 필요가 있다.
오늘 소개할 식품은 양질의 단백질을 무려 58%나 함유하고 있어 여타 육류에 비해 풍부한 단백질 함량을 자랑함은 물론 인, 칼슘, 비타민, 오메가, 마그네슘 등 미네랄도 넉넉히 함유하고 있다. 또 혈행개선에 도움을 주는 불포화지방산이 전체 지방 중 70% 이상을 차지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압안정·혈액순환 촉진·동맥경화나 심근경색증 및 기타 심혈관 질환을 막아준다. 더불어, 혈액 지질을 감소시키고 인슐린 분비 조절에 많은 도움을 주기 때문에 당뇨병 예방에도 특효다.
‘그런 음식이 어디에 있냐’ 싶겠지만 우리 선조들도 즐겨 찾던 건강식품이자 <동의보감>에서 ‘나쁜 피, 뭉친 피, 저림, 청예증, 백막증, 골절이나 삠, 금속에 의한 상처’ 등에 효과가 있다고 밝히기도 한 식재료. 놀랍게도 ‘굼벵이’다.
충남 예산군 덕산면에서 태어나 지역에서 초·중·고교를 졸업한 뒤 청운의 꿈을 품고 육군 장교로 들어섰던 문유환 씨. 그는 전역한 뒤 낙향해 경비업에 종사하던 중 어느 책에서 ‘미래 식량은 곤충이다’라는 문구를 발견하게 된다. 이게 운명이었던 걸까. 뇌리에 박힌 저 문장에 이끌려 곤충에 큰 관심을 기울이게 됐다. 또 군에서 만났던 한 후배가 간질환으로 몸이 안좋은 상태였으나 굼벵이(흰점박이꽃무지 유충)환을 꾸준히 먹으며 건강을 되찾는 일을 옆에서 바라보며 ‘흰점박이꽃무지 유충’과 각별한 인연을 맺게 됐다고.
현재 그가 운영하는 농장에서는 90일간 발효시킨 톱밥과 지역 특산품인 예산사과를 주재료로 차가버섯, 마, 마카, 울금 등을 더해 영양분 가득한 굼벵이를 키우고 있다. 그렇게 ‘금이야 옥이야’ 정성스레 기른 굼벵이를 ‘꽃벵이’라 부르는 그. 굼벵이를 원료로 만드는 식품이지만 어느 한 연령층만을 겨냥하는 것이 아닌 세대를 아우를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의 출시계획도 밝혔다. “성인들 특히 노인층이 필요한 단백질을 쉽게 섭취할 수 있도록 환이나 농축액 튜브·스틱 형태의 건강식을 내놓으려 하고, 자라나는 청소년도 쿠키나 젤리 같은 식품으로 성장기 꼭 필요한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제품들을 연구하려 한다”고 밝혔다.
그는 코로나19를 기점으로 더욱 관심이 높아진 건강기능식품 부문에 있어 지역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도 구상하고 있었는데 “충남 금산이 자랑하는 ‘홍삼’과 연계해 홍삼 먹은 굼벵이 엑기스나 환을 만들어 출시하는 중장기 계획을 갖고 있다”며 “공공차원에서 바이오 산업에 더 관심을 갖고 지원한다면 일자리 창출은 물론 그것이 지역의 마스코트로 자리잡아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소신을 전했다.
예산사과와 좋은 음식 먹고 자라 단백질과 영양분을 듬뿍 품은 꽃벵이. 우리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단백질의 원천인 셈이다.
▲판매제품
△예당바이오 굼벵이환 세트(100g 2개+50g 1개) 110,000원
△예당바이오 굼벵이환 100g 1개 55,000원
△예당바이오 굼벵이환 50g 1개 33,000원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예당바이오’로 검색하면 제품구매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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