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의 고추장 담가 홀몸어르신 80가구에 전달
바르게살기운동 신암면위원회(위원장 지도현, 여성위원장 김기향)는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달하기 위한 ‘사랑의 고추장 담기 봉사활동’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회원들은 고추장 64kg을 담아 관내 홀몸어르신 80가구에 고추장을 전달했다.
지도현 바르게살기신암면위원장은 “벼수확이 끝나고 싸늘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운데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해마다 행사에 동참해주시는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나눔 행사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천우 신암면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홀몸어르신분에게 도움을 주기위해 구슬땀을 흘려주신 바르게살기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추운 겨울철에 지역소외계층에게 따스한 온정을 나눌 수 있는 사회 분위기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내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