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낙협 “예수금 3500억 달성할 것”
홍성낙협 “예수금 3500억 달성할 것”
  • 장현호 기자
  • 승인 2022.11.15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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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당기순이익 16억 목표
최기생 조합장 “조합원·고객의 가치 극대화에 전념”
홍성낙농협동조합이 위치한 홍성낙농농협 본점. 내포뉴스DB
홍성낙농협동조합이 위치한 홍성낙농농협 본점. 내포뉴스DB

홍성낙농협동조합(이하 홍성낙협, 조합장 최기생)은 지난 11일 홍성낙협 대회의실에서 총회를 개최, 참석 대의원들의 토론을 거쳐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서(안)’을 심의·의결하고 임원선거를 진행했다.

이날 확정안에 따르면 홍성낙협은 내년 경제사업 물량을 647억 원 달성을 목표로 삼았다.

내년도 예수금 잔액은 연말 기준 3500억 원을, 상호금융 대출금 평잔은 연말 기준 2700억 원으로 책정했다. 조합원 복지증진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20억 원을 집행키로 했다.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총매출 435억 원에서 총비용 345억 원을 차감한 90억 원의 매출총이익과 16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최기생 조합장은 “연초부터 사업목표 추진에 최선을 다해 조합원의 소득증대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며 “더 좋은 실적을 제공해 조합원의 버팀목이 되는 낙협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치러진 임원선거에서는 이병덕(재선) 상임이사, 장영달(재선, 변호사) 사외이사가 재선출됐다.

한편, 홍성낙협은 올해 상호금융 예수금 3000억 원, 금융자산 5000억 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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