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의 희망찬 미래 그렸다”
“홍성의 희망찬 미래 그렸다”
  • 장현호 기자
  • 승인 2022.11.1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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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충청사람과문화(이사장 정윤)는 지난 11일 오후 1시 30분 대한적십자사1층 대강당에서 홍성군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 홍성의 밝은 미래 소셜 픽션’을 주제로 2022년 학술세미나가 열렸다.

기조발표에서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소속 박진경 박사가 지방소멸 위기와 지역의 대응전략을 주제로 총인구 감소와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 수도권 인구집중 강화 및 지방인구 과소화, 지역인구 감소의 핵심고리, 청년유출, 학령인구감소와 지방대학의 위기, 지방소멸 위기 등에 대해 발표했다.

논문발표 제1주제는 이여현 교수(선문대학교 행정학과) 토론자 오석범(홍성군 민주평통 협의회장)가 ‘홍주시 승격을 위한 내포 중심도시 홍성’을 논제로 발표했다. 제2주제는 안용주 선문대학교 국제레져관광학과 교수와 최인호 청운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교수가 ‘해륙관광의 중심도시 홍성’을 의제로 다뤘다. 제3주제는 발제자 이희성 교수(단국대학교 문화예술정책학과) 황종헌 (도시관광연구소장)이 ‘홍성의 문화예술정책 비전’으로 발제했다. 마지막 제4주제는 이용재 교수(호서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이오균 팀장(홍성군청 가정행복과)이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을 대비한 사회복지 정책’을 다뤘다.

정윤 (사)충청사람과문화 이사장은 “홍성의 지역사회복지 환경 분석결과를 보니 복지 대상 개별 복지정책이 우선 되어야 하며 유사한 복지정책이 지속되고 있으며 분절, 단편적 복지 정책이 반복되고 있으며 맞춤형 복지정책이 부재하다고 말한 것이 마음에 와닿는다”며 “복지를 하는 사람으로 좀 더 세심하게 챙겨야 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충남도지사표창은 박성순 (사)충청사람과문화 자문위원이 수상했으며, 충남교육감 표창은 문병오 홍성군의회 산업건설분과위원장과 정윤 (사)충청사람과문화 이사장, 김소당 (사)충청사람과문화 자문위원이 수상했다.

(사)충청사람과문화(이사장 정 윤)는 이웃사랑과 지역문화생활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박상규 대한적십자충남지사 사무처장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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