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검찰청 홍성지청, 중학생들에게 대문 열었다
대전지방검찰청 홍성지청, 중학생들에게 대문 열었다
  • 송채규 기자
  • 승인 2022.11.1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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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검 홍성지청을 방문한 임성중 1학년 학생들이 지청과 법원을 견학 후 지청장(앞쪽 왼쪽에서 5번째) 등 검찰청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대전지검 홍성지청을 방문한 임성중 1학년 학생들이 지청과 법원을 견학 후 지청장(앞쪽 왼쪽에서 5번째) 등 검찰청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대전지검 홍성지청(지청장 정종화)이 관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한 행사로 지청과 법원의 견학을 추진하고 있어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 행사는 정종화 지청장의 의견에 따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예산지구위원회(회장 인완진)와 예산군 교육청(교육장 문추인), 임성중학교(교장 이보현)가 협력해 11월 16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전종현 검사가 직접 검사와의 대화를 시작으로 수사 장비, 검찰청 역할, 법원 재판과정 등을 자세하게 설명하면서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임성중 1학년 오수아 학생은 “제가 변호사가 되어서 어려운 사람을 돕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늘 견학을 통해 더 확실하게 결심하게 됐다”며 검찰청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한편 정종화 지청장은 “희망하는 학교, 학생은 언제나 견학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면서 견학 온 모든 학생과 악수하며 견학 소감을 듣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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