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의 여성농업인들이 김장김치 나눔 봉사를 통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사)한국여성농업인충남도연합회는 지난 16일 도청 남문 광장에서 회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김장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회원들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1,800㎏의 김장김치는 도내 15개 시군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어 그들의 식탁을 채워줄 예정이다. 한편, 22일은 ‘김치의 날’이다. 김치 소재 하나하나(11월)가 모여 22가지(22일)의 효능을 나타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치의 날은 김치산업의 진흥과 김치문화를 계승·발전하고 김치의 영양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하여 2020년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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