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독립운동가 9인의 학술 포럼에서 그날의 함성처럼 독립 만세를 외쳤다. 영웅의 고향, 여기 대한독립의 성지 충청남도. 선뜻 내키지 않을 발걸음. 그래도 가야만 했던 그 발자국들…. 나라를 위해 살다간 영웅 김좌진, 한용운, 윤봉길, 이상재, 이종일, 유관순, 이동녕, 임병직, 민종식 등 9인의 편린을 한자리에 모았다. 우리가 당연하게 생각하는 평화와 자유는 수많은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자리도 있다. 도민 남녀노소의 마음을 모아 태극기를 휘날리는 모습<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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