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표 재경홍동향우회장 재선
김주표 재경홍동향우회장 재선
  • 이번영 시민기자
  • 승인 2022.12.0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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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주년 총회, 복봉규 자랑스런 홍동인상

김주표 재경홍동향우회장이 다시 선출됐다.

재경홍동향우회는 11월 26일 서울 마포구 케이터틀 컨벤션홀에서 홍동출향인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3주년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갖고 임기 만료된 김주표 회장을 다시 선출했다. 김회장은 재경홍성군민회장인 복봉규 상임고문에게 자랑스런 홍동인상을 수여하고 향우회와 고향 발전 유공자 24명에게 공로패 등을 전달했다. 민병성 홍동중학교 교장과 주정산 홍동농협 조합장, 배영희 송풍마을 부녀회장에게도 감사패를 전달했다. 2010년 12대 회장을 역임한 복봉규 고문은 재경홍동산악회를 조직하고 2019년 재경홍동향우회 50주년기념사업 추진위원장을 맡아 자료집을 발간하는 등 공적으로 자랑스런 홍동인상을 받았다.

김주표(61) 회장은 홍동면 수란리에서 태어나 금당초 21회, 홍동중 5회로 졸업했으며 경기도 부천시 MD시스템 대표다. 김회장은 재선 인사말을 통해 “오늘은 더 나은 내일을 위해 고향 사랑을 주고받는 자리다. 더 좋은 삶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총회에 홍문표 국회의원, 이용록 홍성군수 등이 축사를 통해 축하했다. 김태기 홍동면장을 비롯해 홍동면민 70여 명과 이용록 군수를 비롯해 홍성군청 간부 1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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