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 ‘글로컬 건강도시 연구원’ ‘인물초청 간담회’ 추진
내포 ‘글로컬 건강도시 연구원’ ‘인물초청 간담회’ 추진
  • 송채규 기자
  • 승인 2022.12.28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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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초청 간담회’에서 조무성 교수(사진 오른쪽 세번째)가 건강도시의 설명을 하고 있다.
‘인물초청 간담회’에서 조무성 교수(사진 오른쪽 세번째)가 건강도시의 설명을 하고 있다.

내포신도시에 위치한 글로컬(glocal) 건강도시 연구원(이하 연구원)이 12월 28일 당진천사운동본부 방두석 이사장(사진 왼쪽 첫번째)을 초청해 두번째 간담회를 열면서 본격 활동에 나섰다.

첫번째 초청자는 충남 건강도시 조례를 발의한 이종화 충남도의원이며, 방두석이 사장은 2021년 12월 2일 건강도시 법제화에 대비 민간분야에서 가장 빠르게 준비하여 활동한 인물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조무성 원장은 몸·마음·사회·환경의 건강인 전인건강을 담은 건강도시의 법제화 및 내포(홍성·예산) 건강도시 사업의 배경과 과정, 그리고 미래 방향으로 2024년 한국에서 열릴 ‘복음과 사회책임을 강조한 로잔대회’를 연결하여 설명했다. 이어서 송채규 사무국장은 홍성군과 예산군 내포를 연결, 연구원이 군별 건강도시 포럼을 어떻게 추진할 것인가에 관한 발표를 했다.

방두석 이사장은 △당진 건강도시 지원센터 설립(4.20) △건강도시지원센터포럼(4.26), △암환우를 위한 기도회(6.5) △암환자와 가족을 위한 기도의 밤 행사 △휴젠바이오 연구소와 협약식(7.7) △휴젠바이오 연구소와 협약을 토대로 유전자 검사를 통한 암의 위험을 감지하는 프로그램 등의 설명과 참석자들의 다양한 질문을 통해 건강도시의 확산에 대한 의견이 많이 있었다.

연구원은 지난 14일 내포시민 건강도시 포럼과 함께 등록을 마치고, 재능기부형 교수와 연구원 그리고 시민참여형 자발적 학습동아리 및 지역사회 활동가로 자체 인원 보강과 교회 등의 사회자본을 통한 이웃사랑의 건강공동체를 만들면서 시도 및 시·군·구별 분원 설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행정과 의회 및 지역사회의 유능한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사)두비원 김영애 대표는 “기업에서도 환경건강을 중심으로 건강도시 만들기에 적극 호응하고 연구원의 설립과 활동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해 참석자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연구원의 수요 인물초청 건강도시 간담회는 오후3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항상 열려 있으며 명품 건강도시 내포(홍성·예산)를 만들기 위해 전인건강의 다양한 재능과 은사를 가지고 나눌 수 있는 주민들을 언제나 환영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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