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직접 일자리 사업 추진
상반기 직접 일자리 사업 추진
  • 문효덕 기자
  • 승인 2023.01.1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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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일자리 3개 사업 115개 일자리 창출

예산군은 올해 상반기 취약계층 및 청년층의 근로 참여 기회를 확대를 위해 35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115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194명을 각 사업장에 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은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을 위한 사업으로 △공공근로(135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37명) △예산형청년일자리사업(22명)의 참여자를 최종 선정했으며, 사업기간은 1월 25일부터 6월 말까지로 5개월간 공공기관 서비스 지원과 환경정비 등에 인력을 배치하고 사업을 운영한다.

예산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미취업 청년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직무경험의 기회 제공을 위한 것이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공공근로사업은 기준중위소득 70%이하, 재산 4억원 미만의 취약계층에게 생계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된다.

직접일자리에 참여하지 못한 구직자들은 예산군일자리지원센터, 예산고용복지센터를 통해 구직상담을 진행하며,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하반기에도 직접 일자리를 알선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지원하고, 참여자들의 안전과 역량 강화 등 사업 내실화를 통해 일자리 사업이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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