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7명 발대식
예산군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7명 발대식
  • 노진호 기자
  • 승인 2023.02.1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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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장애인종합복지관, 자율방법연합대와 협약도
지난 8일 열린 예산군 장애인일자리사업 발대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예산군 제공
지난 8일 열린 예산군 장애인일자리사업 발대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예산군 제공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영재)는 지난 8일 ‘2023년 장애인일자리사업(참여형) 발대식’을 개최했다.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다목적실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및 사무국장을 비롯해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7명과 사업수행직원 3명이 참석했으며, ‘우리의 결의문’ 선서를 통해 장애인일자리 참여자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화합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18세 이상의 미취업 등록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지원하는 것으로,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매년 배치기관으로서 사업을 수행하다 2023년부터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한편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9일 예산군자율방범연합대(연합대장 박형수)과 예산군 장애인 인권증진 및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이영재 관장(왼쪽)과 예산군자율방범연합대 박형수 연합대장의 협약 기념촬영. 예산군 제공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이영재 관장(왼쪽)과 예산군자율방범연합대 박형수 연합대장의 협약 기념촬영. 예산군 제공

이번 협약은 예산군자율방범연합대와 함께 지역 재가 장애인 및 독거 장애가정 순찰 및 안전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위기상황 대처 및 거주지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으로 정서적 사회적 고립을 감소시켜 지역사회통합을 실현하고자 한다.

박형수 연합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우리 지역 장애인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예산군 장애인의 인권 증진과 복지증진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이영재 관장은 “상호 협력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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