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장애인종합복지관, 자율방법연합대와 협약도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영재)는 지난 8일 ‘2023년 장애인일자리사업(참여형) 발대식’을 개최했다.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다목적실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및 사무국장을 비롯해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7명과 사업수행직원 3명이 참석했으며, ‘우리의 결의문’ 선서를 통해 장애인일자리 참여자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화합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18세 이상의 미취업 등록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지원하는 것으로,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매년 배치기관으로서 사업을 수행하다 2023년부터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한편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9일 예산군자율방범연합대(연합대장 박형수)과 예산군 장애인 인권증진 및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예산군자율방범연합대와 함께 지역 재가 장애인 및 독거 장애가정 순찰 및 안전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위기상황 대처 및 거주지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으로 정서적 사회적 고립을 감소시켜 지역사회통합을 실현하고자 한다.
박형수 연합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우리 지역 장애인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예산군 장애인의 인권 증진과 복지증진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이영재 관장은 “상호 협력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내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