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은수 충남적십자사 회장,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성금 전달
문은수 충남적십자사 회장,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성금 전달
  • 노진호 기자
  • 승인 2023.02.1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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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적십자사 제공
충남적십자사 제공

문치과병원 대표원장이자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회장인 문은수 회장(사진 왼쪽)은 14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와 긴급구호를 위한 성금 3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문은수 회장은 “갑작스런 대지진으로 피해를 겪은 튀르키예 및 시리아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조속히 복구돼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일 튀르키예 동남부에서 발생한 강한 지진으로 튀르키예 10개 지역 및 시리아 17개 지역 등에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고, 현지 구호 활동과 피해복구를 위한 인도적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현재 대한적십자사를 비롯한 각국 적십자사는 지진피해 현장에서 인명구조와 구호 활동 등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개인·법인(단체) 등 누구나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 계좌입금, ARS, 네이버 해피빈 등을 통해 이재민 구호 활동 후원에 동참할 수 있으며 지원 성금은 국제적십자사연맹, 튀르키예·시리아적신월사와 함께 임시보호소 운영, 담요 등 구호물품 지원, 의료지원, 구호식량 등 현지의 긴급한 수요에 맞게 집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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