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2월 우수직원에 동물위생시험소 오경순 주무관
충남도 2월 우수직원에 동물위생시험소 오경순 주무관
  • 노진호 기자
  • 승인 2023.03.02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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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인플루엔자 전국 최저 발생률 달성 공로
2월 우수직원으로 선정된 오경순 주무관(오른쪽)이 김태흠 충남지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도 제공
2월 우수직원으로 선정된 오경순 주무관(오른쪽)이 김태흠 충남지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도 제공

충남도는 2월 중 우수직원으로 동물위생시험소 오경순 주무관을 선정했다.

2일 도에 따르면 오 주무관은 적극적이고 강도 높은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방역을 추진해 전국 최저 발생률을 달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 주무관은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특별방역대책 기간 최다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산란계 밀집단지에 대한 검사를 강화했다. 이 기간 2주 1회 검사를 주1회로 단축해 위험요인을 제거했으며, 발생농장 보호지역 내 농가를 대상으로 5일마다 집중검사를 실시해 주변 농가의 추가 발생을 차단했다.

이러한 오 주무관의 노력은 전국에서 가금농가 수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충남의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을 최소화함으로써 도내 축산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가금산업을 보호하고 확장 시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

한편 도는 매달 도정 발전에 기여하고, 타의 귀감이 되는 공무원을 추천받아 공적 심사 후 최종 선발하고 있으며, 이달의 우수직원으로 선발된 직원에게는 인증패와 팀 격려금 등 특전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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