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 10일까지
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육통스님)은 오는 10일까지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의 집중신청 기간으로 대상자를 모집한다.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정보통신기술(ICT)기반 장비인 게이트웨이(태블릿PC·레이더센서), 화재·활동량·출입문 감지기, 응급호출기 등을 설치해 화재 및 질병 등의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119에 자동으로 신고하고 응급관리요원에게 알려 대상자가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는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현재 홍성군 대상자는 독거노인 1661세대, 장애인 75세대 등 총 1736세대이다. 올해는 336세대를 신규 발굴할 계획이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서비스 대상자나 그 보호자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수행기관(노인복지관 등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 및 맞춤돌봄서비스 수행 기관)을 방문하거나 전화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준은 △실제로 혼자 사는 만65세 이상 독거 어르신 △노인맞춤돌봄대상자 중 상시 안전확인이 필요한 어르신 △장애인활동지원 수급자로 독거, 취약가구, 가족의 직장·학교생활 등으로 상시 보호가 필요한 장애인 등이다.
다만 정부(지자체) 재정이 투입돼 24시간 활동지원을 받는 중증장애인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041-633-112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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