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령발전본부 ‘희망의 보금자리’ 23호점 준공
신보령발전본부 ‘희망의 보금자리’ 23호점 준공
  • 노진호 기자
  • 승인 2023.03.0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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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모금회 제공
충남모금회 제공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한국중부발전㈜ 신보령발전본부의 ‘희망의 보금자리’ 23호점이 준공됐다고 8일 밝혔다(사진).

‘희망의 보금자리’ 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리모델링, 신축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지원하는 한국중부발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올해까지 모두 23호점까지 지원됐으며, 특히 사업 지원을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인 성금(나눔기금)으로 재원을 마련하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성재 신보령발전본부장, 김동일 보령시장, 임선배 보령시자원봉사센터장, 정회영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 사업을 위해 신보령발전본부는 사업의 전체적 기획 및 사업 진행을 위한 성금 기탁을, 보령시는 주거 취약계층 대상자 추천 및 연계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탁된 성금 지원 및 관리를, 보령시자원봉사센터는 사업비 지원을 받아 사업 수행을 맡았다.

이성재 신보령발전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에 꼭 필요한 기업으로서 상생하는 신보령발전본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회영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희망의 보금자리가 계속해서 진행될 수 있도록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도 성금 지원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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