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산단, 홍성으로] “혁신도시와 큰 시너지 기대”
[국가산단, 홍성으로] “혁신도시와 큰 시너지 기대”
  • 노진호 기자
  • 승인 2023.03.15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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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표 국회의원 “지역민 성원·염원으로 이룬 성과”

“내포 국가산단 지정… 혁신도시와 시너지 클 것”

홍문표 국회의원(국민의힘)은 15일 내포신도시 미래 신산업 국가산업단지 홍성군 유치에 대한 환영의 뜻을 전했다. 특히 홍 의원은 이번 국가산단 지정을 위해 인적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유치 총력전을 펼치는 등 막후에서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 의원은 지난 1월 2일 청와대 신년하례식 후 원희룔 국토교통부장관을 만나 국가산단 유치 의지를 적극적으로 표명했으며, 같은 달 6일 소관 책임자인 국토부 이원재 제1차관과 국토부 실무자를 수 차례 국회에서 만나 내포 국가산단 선정의 필요성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홍 의원은 이달 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있은 윤석열 대통령과의 만찬에서도 국토 균형발전 차원에서 충남도청 소재지인 홍성군에 반드시 국가산단이 들어서야 한다는 당의성을 피력했다.

홍 의원은 “내포산단 후보지는 국토 균형발전의 상징적인 곳이자 16년 동안 혁신도시로 지정되지 못해 홀대받아 왔던 지역으로서 혁신도시와 국가산단 지정으로 그 시너지 효과는 대단히 클 것”이라며 “내포신도시가 충남 중심으로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홍문표 의원은 “홍성군민의 적극적인 성원과 염원이 있었기에 국가산단 유치가 가능했다. 지역주민과 함께 이룬 큰 성과인 만큼 앞으로 내포산단이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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