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산군은 예산교육지원청 공감실에서 관내 초·중·고교 교사를 대상으로 아동권리 및 아동친화도시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사진>.
이번 교육은 관내 초·중·고 학생인권 및 자치기구 담당 교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아동친화도시팀 임세와 과장이 강사로 나서 ‘아동에게 더 좋은 예산만들기: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활용법’을 주제로 아동친화도시와 아동권리의 이해, 학교의 역할 및 지자체와의 협력 관계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김종하 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폭력, 따돌림 등 학교 내 발생하는 문제는 해결보다는 예방활동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며 “아동의 권리가 기본적으로 보장되는 안전한 학교, 바른 교육이 실현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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