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서부보훈지청 20~24일 진행
국가보훈처 충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김남용)은 오는 24일 ‘제8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우리 고장 출신 서해수호 용사인 故 한상국 상사를 비롯한 서해수호 55용사를 기억하는 ‘서해의 별을 그리다’ SNS 추모 행사를 펼친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서해의 별을 그리다’ 추모 행사는 2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며, 참여 방법은 충남서부보훈지청 공식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에 접속해 행사 게시물에 서해수호 55용사의 이름과 함께 추모‧감사의 메시지를 댓글, 손 편지, 참배 사진 등 다양한 형식으로 남기면 된다.
행사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55명에게 1만원 상당의 상품권(또는 기프티콘)을 지급하며 당첨자는 오는 31일 충남서부보훈지청 공식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계정에 공지한다.
충남서부보훈지청은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평화로운 우리의 영해를 지키기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며 특히 청소년 등 미래세대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행사에 다수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충남서부보훈지청은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인 오는 24일에 앞서 21일에는 제2연평해전 영웅인 故 한상국 상사의 모교인 충남드론항공고등학교에서 학교 관계자 및 후배 학생들과 보훈지청 새내기 공무원이 참배하는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내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