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병오 의원 “내포신도시 주차난 해소 시급”
문병오 의원 “내포신도시 주차난 해소 시급”
  • 노진호 기자
  • 승인 2023.03.20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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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의회 제293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홍성군의회 문병오 의원(사진)은 20일 제293회 홍성군의회 임시회에서 ‘내포신도시 주차난 해소는 명품도시 만드는 첫걸음’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문 의원은 “내포신도시는 젊은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활동성 있는 도시 인프라를 구축하지 못했다는 것이 문제이며 주차공간의 부족이 최대 현안 과제로 뽑힌다”고 말했다.

그는 또 “계획인구 10만명의 30%인 3만명 밖에 정주하지 않은 도시임에도 주차문제가 대두되고 있으며, 주차장 부족으로 불법주차가 만연해 사고의 위험이 많이 발생하고 행정에 대한 불만이 많다”고 꼬집었다.

문 의원은 내포신도시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공기관 이전과 내포신도시 주변 국가산단 조성 등 인구 증가 수요를 감안한 주차장 조속 설치 △시설 면적당 주차장 설치기준 강화를 위한 ‘홍성군 주차장 조례 강화’ △주차 관련 주민 홍보와 단속 등을 제안했다.

문 의원은 “향후 목표 계획인구 10만명 도달과 충남의 중심이자 수부도시인 명품 내포신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주차난 해소가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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