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교육지원청 제1차 특수교육운영위원회
예산교육지원청 제1차 특수교육운영위원회
  • 노진호 기자
  • 승인 2023.03.2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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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상담자원봉사자 협의회도
예산교육지원청 제공
예산교육지원청 제공

예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1일 특수교육협의실에서 2023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를 위한 제1차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예산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이혁선 위원장을 중심으로 특수교육 관련 전문인력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위원회에서는 진단평가 자료를 근거로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배치 4명 △재배치 2명 △치료지원 4명 △치료지원유형변경6명 △방과후 2개 기관 선정 △치료지원대상자 취소 1명 △통학비 11명 등이 주요 안건으로 상정됐다.

이번 심의 대상은 2023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학생 4명, 2023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재배치 2명으로 심사를 통해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되면 학생의 교육적 요구에 적합한 학습권을 보장받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특수교육과 특수교육관련서비스(치료지원 등)를 지원받을 수 있다.

김종하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자의 교육적 요구를 충족시키고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를 제공해 학생,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특수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교육지원청은 20일 청사 본관 1회의실에서 학교 상담업무 담당자와 학생상담자원봉사자 등 16명이 참여해 2023년 학생상담자원봉사자 배치 희망학교 담당자 협의회를 실시했다.

협의회는 교육청 업무담당자인 박연실 전문상담사와 유정희 상담자원봉사자 회장이 진행을 맡아 상담자원봉사제의 취지와 올해 활동에 대해 안내했다. 이후 관내 상담자원봉사자와 집단상담을 신청한 신례원초등학교 등 8개 학교 담당자가 만나 상담 일정과 장소제공 등 학교에서 협조할 부분에 대한 세부 협의를 진행했다.

학생상담자원봉사제는 봉사자가 관내 학교에 찾아가 맞춤형 집단상담을 실시해 인성교육과 생활지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 제도로 예산지역은 현재 14명의 상담자원봉사자가 활동하고 있으며, 오는 9월부터는 신규자원봉사자 2명이 더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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