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양성평등위원회를 개최하고 ‘2023년 여성소모임 지원사업’ 대상자로 5개 소모임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여성소모임 지원사업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할 여성 조직을 육성하고 사회참여 증진을 지원해 여성의 참여기회와 가치를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
‘여성소모임’은 여성이 대표이고 관내 5인 이상의 여성이 자율적으로 구성해 역량 강화 활동을 실천하는 모임을 뜻하며, 올해 지원사업 대상으로는 △티움플러스(함께 가는 양성평등) △예산맘 소프트테니스(예산에 소프트테니스 알리기) △맘치어(스텝 업!) △꼼지락 아멜리에(가족과 함께 하는 미술·요리 프로그램) △늘솔길 모꼬지(향기솔솔 양성평등) 등 총 5개가 선정됐다.
총사업비는 1000만원으로 보조금의 10% 이상은 자부담으로 소모임 당 각 200만원이 지원되며, 특히 올해는 9월 양성평등주간기념행사에 사례발표회를 추진해 군민과 함께 성과를 공유하고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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