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임성중학교(교장 이보현)는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주최하는 ‘새 출발, 난 자신 있어!’ 캠프에 선정돼 지난 20~22일 2박 3일 일정의 수련회에 참가했다(사진).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캠프는 상급학교로 전환을 맞는 학생들의 적응과 학습 방법 탐구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연상퀴즈와 텔레파시 공유를 통해 마음을 하나로 뭉치는 ‘깐부게임’, 야외 운동장에서 마음껏 뛰놀고 뒹구는 ‘Let’s go Outdoor’, ‘아기자기한 나만의 슈링클스 만들기’, 자신의 장점과 강점을 찾고 진로를 탐색하는 ‘장점마켓’과 ‘꿈다리 투어링’ 등 활동적이고 다채로운 체험형 활동을 진행했다.
이보현 교장은 “여러 지역 소규모 중학교 학생들이 모인 이번 캠프에서 각자 개성이 뚜렷한 학생들이 운동장에서 어우러져 뛰노는 모습을 보니 좋았다”며 “엔데믹을 맞아 다양한 경험과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쳤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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