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청 추사홀·로비 전시공간… 아직 안 가보셨나요?
군청 추사홀·로비 전시공간… 아직 안 가보셨나요?
  • 노진호 기자
  • 승인 2023.03.2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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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신청사 개청 후 전시·행사 지속
지역 공적 모임의 장·문화 사랑방 역할 톡톡
예산군의 문화 사랑방 역할을 하는 군청 1층 로비 전시공간. 예산군 제공
예산군의 문화 사랑방 역할을 하는 군청 1층 로비 전시공간. 예산군 제공

예산군이 지난 2018년 2월 신청사를 개청한 이후 군청사 내 ‘추사홀’ 및 ‘1층 로비 전시공간’을 통해 다양한 전시와 행사를 개최하며 군민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재무과에서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2018년 개청 이후 현재까지 추사홀은 총 622회 8만914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2018년 42회, 1만500명 △2019년 192회, 2만5664명 △2020·2021년 269회, 2만6900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과 2021년은 코로나19로 행사가 대폭 축소돼 이용자 수가 감소했으나 2022년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등에 따라 활기를 되찾으면서 총 119회, 1만7850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추사홀은 직원 월례모임과 관내 다양한 기관·단체의 주요행사와 교육은 물론 △전국청소년·대학생연극제 △전국청하백일장대회 △전국사물놀이경연대회 등 전국단위 행사를 다수 유치하면서 군을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공적 모임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1층 군청 로비 전시공간은 △2018년 34회 △2019년 22회 △2020년 22회 △2021년 22회 △2022년 27회 등 총 127회 대관 및 전시가 이뤄진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전시공간은 관내 다양한 문화·예술단체와 어린이·청소년부터 문해교실 어르신 등 남녀노소 모든 계층의 다채로운 작품 전시가 이뤄지면서 군을 대표하는 문화 사랑방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군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추사홀과 1층 로비 전시공간을 통해 다양한 전시 및 행사가 개최돼 매우 기쁘고 동참해주신 모든 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공적 공간관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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