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남지부(지부장조원규)는 28일 대전보호관찰소 천안지소(소장 김남중)를 찾아 ‘위기 보호관찰대상자를 위한 양곡 전달식’을 개최했다(사진).
이날 행사는 공단 조원규충남지부장, 신의수 법무보호과장 등 직원 5명, 김남중 천안지소장, 임성숙 관찰과장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롯데케미칼에서 사회공헌사업 목적으로 접수된 양곡 600㎏은 재범 우려가 높은 위기 보호관찰 대상자를 지원하는 데 쓰인다.
김남중 소장은 “경제적 부분으로 자립에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호관찰대상자들의 재범 방지를 위해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하겠다”고 전했다.
조원규 지부장은 “공단과 보호관찰소는 보호대상자의 재범 방지라는 공동의 목표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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