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도의회 양당 교섭단체와 예산정책협의회
충남도, 도의회 양당 교섭단체와 예산정책협의회
  • 노진호 기자
  • 승인 2023.04.05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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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일 이틀간… 추경·현안 사업 지원 요청
충남도 제공
충남도 제공

충남도는 5~6일 이틀간 도의회 양당 교섭단체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현안 사업, 정부예산 확보에 대한 설명과 지원을 요청하는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도의회 회의실에서 열린 첫날 협의회에는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실·국·원·본부장, 김응규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조철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도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사진).

이 자리에서 도는 추경예산과 국립치의학연구원 충남(천안) 설립 등 도정 주요 현안 사업, 정부예산 확보 추진 상황 등을 설명했다.

주요 현안으로는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추진 △미군이전 평택지원법 개정 추진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준비 △지역의대 설립 유치 △충남 스마트원예산업 육성 △해외통상사무소 추가 설립 추진 등을 꼽고 지속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내년 정부예산 10조원 확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기본방향과 도정목표별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가시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강조했다.

전형식 부지사는 “민선 8기 힘쎈충남이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 나가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함께 지혜를 모아주실 것을 기대한다”며 “충남의 역점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제1회 추경예산안 의결에도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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