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년 100여명·기관 30여곳 참여
백석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신중년들의 인생 2막 준비를 돕는 ‘충청남도 신중년 사회공헌활동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충청남도 신중년사회공헌활동사업단(단장 염서영)은 지난 2일 종일(8시간) 사전직무교육을 충청남도인생이모작지원센터 3층에서 진행했다(사진).
이날 오전 교육은 의사소통과 갈등관리(박현정 박사), 오후 교육은 사회공헌활동의 이해(허남철 박사) 등으로 이뤄졌다.
1차에 선정된 신중년 참여자는 100여명, 참여기관은 30여개이다. 참여자들은 행정지원, 교육연구, 사회서비스, 상담멘토링 등의 분야 중 경력과 자격사항 등을 고려해 관련성이 높은 참여기관에서 활동 예정이다.
염서영 단장은 “은퇴 전후 신중년의 경력과 재능을 십분발휘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사업을 통해 충남의 중심세대로서 신중년의 사회적 책무를 보여주길 바란다”며 “신중년 사회공헌사업이 대표사업으로 자리매김해 활력있는 노후 준비를 지원하는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중년 사회공헌활동지원사업 2차 모집은 오는 6월 중으로 예정돼 있다. 사업단은 내포신도시에 있는 충청남도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 위치하며, 전화(☏041-635-1309) 및 방문 상담 모두 가능하다.
저작권자 © 내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