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문은수)는 2023년 제7차 희망풍차 위기가정 긴급지원 솔루션실무위원회를 개최하고, 도내 4가구를 선정해 1500여만원을 지원했다(사진).
위기가정 긴급지원 프로그램은 공적 자원이 미치지 못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을 최우선적으로 발굴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회차에는 여섯째를 출산했으나 교육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노트북 2대와 한글교육 교재 및 교구 지원도 이뤄졌다.
충남적십자사는 올해 7차까지 실직, 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에 처한 누적 79가구에 위기가정 긴급지원 프로그램으로 생계비, 주거비, 의료비, 교육비 등 1억 5663만 1780원을 지원했다.
문은수 회장은 “도내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처한 가정에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적십자회비와 기부금을 전해주신 도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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