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성우종)는 23일 퇴직한 녹지직 공무원들의 모임인 ‘충청남도 임우회’와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사진).
충청남도 임우회는 지난 4월 홍성군 등에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산림과 주민들의 피해복구를 위해 모금한 성금 300만원을 이날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이용열 회장은 “퇴직했지만 산림과 도민에 애정을 가진 임우회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우리와 뜻이 같은 작은 마음들이 모여 화마의 고통에서 조속히 벗어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충남사랑의열매는 도내 산불 피해 복구 지원 등을 위해 지난 4월 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전용계좌 등을 통해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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