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성소방서(서장 김경철)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오는 26일일 오후 6시부터 30일 오전 9시까지 5일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로 사찰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짐에 따라 화재 및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아져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소방차량 등 장비 43대와 소방공무원 225명, 의용소방대원 537명 등 총 762명이 비상출동 대기 상태에 돌입하여 각종 재난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긴급대응태세를 갖춘다.
주요 내용은 △화재예방을 위한 화재안전 컨설팅 및 교육·홍보 △목조문화재 등 화재 대비 예방순찰 및 소방력 가동태세 확립 △신속한 현장대응활동 및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부처님 오신 날 축제·행사장 소방력 전진배치 등이다.
김경철 소방서장은 “화재로부터 안전한 부처님 오신 날이 될 수 있도록 관계자 및 사찰을 방문하는 군민들은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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