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C 공유대학, 데이터안심구역 대전센터와 연계 수업
DSC 공유대학, 데이터안심구역 대전센터와 연계 수업
  • 노진호 기자
  • 승인 2023.05.25 19: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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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C 공유대학 제공
DSC 공유대학 제공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 공유대학(이하 DSC 공유대학)은 최창범 교수(한밭대학교)가 지난 17일 데이터안심구역 대전센터 개소식에서 ‘모빌리티ICT SW/AI 캡스톤디자인’과 ‘데이터안심구역’의 연계·활용 방안에 대해 소개 및 제안했다고 25일 밝혔다(사진).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통부 이종호 장관과 조승래 국회의원, 이석봉 대전광역시 경제과학부시장, 이진숙 충남대학교 총장, 윤혜정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장, 김재수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장 등이 참여했다. 행사 중 데이터안심구역 현장 방문을 통해 안심구역 분석 공간을 미개방 데이터 기반 문제해결형 수업 운영을 통한 지역 맞춤형 인력양성 연계 방안을 소개하고 공유했다.

데이터안심구역 대전센터는 공공·민간이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 중 보안과 민감 정보 등의 이유로 개방하지 못한 데이터들을 철저한 보안과 이용신청 절차로 이용자들이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이터 서비스 공간이다.

DSC 공유대학 모빌리티 ICT SW/AI 융합전공에서는 2023년도 1학기부터 ‘데이터안심구역’과 연계해 ‘모빌리티캡스톤디자인’ 수업을 운영했으며, 대전‧세종‧충남지역 10개 대학 학생 22명이 수강하고 있다.

캡스톤디자인 수업을 담당하고 있는 최창범 교수는 “데이터안심구역의 지역특화 데이터를 활용한 수업 등 대학 정규 과정 연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 현장 수요에 적합한 창의적인 데이터 전문 인력 양성을 양성하고 지역 맞춤형 산학협력 교육과정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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