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산군은 25일 보성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문화 캠페인을 펼쳤다(사진).
이날 캠페인에는 최재구 예산군수와 예산경찰서장, 예산교육장, 보성초등학교장을 비롯한 관계기관 약 30여명이 참여해 우기를 앞두고 어린이 시야 확보를 통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 투명우산 약 500개를 배부했다.
또한 ‘안전한 학교 앞 우리 함께 만들어요’, ‘속도를 줄이면 사람이 보입니다’ 등 현수막과 ‘횡단보도 이용 멈추고 살피고 건너주세요’ 등 피켓을 들고 안전 운전을 당부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최근 전국적으로 잇따르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어린이 생활안전교육’, ‘영유아 교통안전용품지급’, ‘교통안전 시설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가 안전한 예산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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