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최대 규모 스타트업 페스티벌 성료
도내 최대 규모 스타트업 페스티벌 성료
  • 노진호 기자
  • 승인 2023.05.2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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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등 5개 기관 공동 주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강희준)는 중소벤처기업부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충남창업보육센터협의회와 함께 5개 기관이 공동 주관한 도내 최대 규모 스타트업 행사 ‘2023 Cheer-UP Festival(치얼-업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9일 밝혔다(사진).

지난 26일 열린 ‘2023 치얼-업 페스티벌’은 개회식, 토크콘서트, 스타트업 관련 명사 강연과 7개 기업 데모데이 등이 진행됐다. 또 부대행사로 스타트업 전시부스, 정책·자금 등 7개 분야 1대 1 멘토링 레인보우 솔루션, 충남 내 소비재 기업이 모인 플리마켓, 지역 내 기업-투자자 네트워킹 등 스타트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호서대학교의 보육기업인 ㈜브랜드리스와 블루오션벤처스 투자사가 투자를 앞두고 투자 협업 MOU를 진행하기도 했다.

개막식 이후 토크콘서트에는 코리아 스타트업 포럼 최지영 경영전략본부장, 충주시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김택한 팀장과 호서대학교 창업지원단 청년 지역창업기업인 해요 코리아 하예원 대표, 겁쟁이 사자들 김준 대표가 참여해 청년 창업 의지 제고 및 문화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토론했다.

부대행사 스타트업 전시부스는 초록코끼리, 코지박스, 슈퍼라이프 등 각 주관기관이 추천한 다양한 분야의 15개 기업이 참여했다. 플리마켓에는 고마스토리 주식회사, 본베인, 포프, 세이브더팜즈 등 충청권 내 소비재 창업기업 및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홍성잇슈창고, 당진 면천창고, 부여 청년창고 내 보육기업이 지역 특색이 담긴 아이템들을 판매했다.

이번 행사는 충남 최초 스타트업 페스티벌로 500여명의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참여해 교류하며, 충남지역의 스타트업의 수요 및 확장성과 잠재력이 매우 높다는 점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강희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충남 최초 스타트업 페스티벌로서 충남의 다양한 기업을 소개하고 만나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가 지속돼 충남 스타트업 생태계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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