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남지역회의(부의장 김홍근)는 30일 아산 온양관광호텔에서 ‘최근 한반도 정세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2023년 상반기 충남평화통일포럼을 개최했다(사진).
이번 국내 평화통일포럼은 윤석열 정부 출범 1주년을 계기로 지역사회에서 국제정세의 흐름과 한반도를 둘러싼 통일․안보 환경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관한 의견수렴을 위해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포럼’으로 진행됐다.
이날 평화통일포럼은 △기조강연 △‘통일준비와 국제협력’에 관한 정책설명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민주평통 김관용 수석부의장이 기조강연을 맡았으며 지역의 상임위원과 전문가들이 지정토론에 참여해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홍근 충남부의장은 “평화통일포럼을 통해 통일·대북정책에 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에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내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