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남지부(지부장 조원규)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충남지부협의회(회장 최태환)는 31일 홍성군을 찾아 산불 피해 이재민 돕기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사진).
이날 행사는 이용록 군수 등 군 관계자, 조원규 충남지부장, 신의수 법무보호과장 및 직원, 충남지부협의회 최재원 명예회장, 서산보호위원회 손안수 회장, 주거지원위원회 조현준 회장, 당진사회성향상위원회 김장수 회장, 홍성보호위원회 윤주선 부회장, 이지현 이사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조원규 지부장은 “산불 피해로 인해 53세대 백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알고 있다. 비록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다행이지만, 주택과 비닐하우스 등에 큰 피해를 입은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용록 군수는 “어려움에 처한 군민들을 위해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법무보호위원 충남지부협의회에서 함께 뜻을 모아주셔서 이재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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