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회 전국소년체전… 신례원초·신암중 ‘정상’
제52회 전국소년체전… 신례원초·신암중 ‘정상’
  • 노진호 기자
  • 승인 2023.06.01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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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테니스 남초·남중부 단체전 金
예산교육지원청 제공
예산교육지원청 제공

예산 신례원초등학교(교장 양희문), 신암중학교(교장 최정용) 소프트테니스부가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나란히 정상에 섰다(사진).

이들은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경북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소프트테니스 종목 충남 선발로 초등부 4명(박유준·용현수·김강훈·부윤결), 중등부 3명(여승기·김정희·정현서)이 출전해 남초부, 남중부 단체전에서 동반 금메달을 획득했다.

소프트테니스 충남 선발은 예산, 홍성 단일팀으로 구성해 대회에 참가했으며, 이번 초등부(남), 중등부(남) 동반 우승은 소프트테니스부가 창설된 후 처음으로 맞는 경사였다.

신례원초등학교는 학생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소프트테니스장 돔구장 조성을 추진 중이며, 신암중학교는 운동부 전용 휴게실 신축, 인조잔디 경기장 조성 등 훈련 여건 개선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했다.

이선희 운동부 지도자는 “기본기를 중심으로 많은 대회에서 좋을 성적을 거둬 자신감을 얻은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으며, 충남교육청, 예산교육지원청 및 학교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선수들의 사기 진작에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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