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예비비 등 2억 8000만원을 편성해 관내 사과, 배 1090농가 1111㏊에 대해 4차 과수화상병 방제 약제를 긴급 공급한다(사진).
4차 방제 약제는 비온(신젠타코리아)으로 살균제, 살충제와 혼용할 수 있으며, 농가에서는 약제를 공급받는 즉시 살포해야 하고 작업 시 전정도구, 작업복, 작업화 등 소독을 철저히 하고 과원을 청결히 유지해야 한다.
또한 군은 이번 화상병 약제 배부와 함께 소독제로 생석회(CaO)를 농가에 2포씩 공급한다. 생석회는 고온의 열반응과 강알칼리(PH 11~12)작용이 있어 병원균을 죽이는 소독 효과가 있어 농가 과원 출입구 주변에 뿌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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