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자립준비청년 첫 살림 지원사업 전달식
충남도, 자립준비청년 첫 살림 지원사업 전달식
  • 노진호 기자
  • 승인 2023.09.16 13: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도 제공
충남도 제공

충남도는 15일 도지사 접견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정창원 애경산업 상무이사, 김정안 희망을나누는사람들 회장, 정회영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최현숙 충남아동복지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자립준비청년 첫 살림 지원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사진).

애경산업은 자립준비청년의 첫 살림살이 마련을 돕기 위해 연 1억원씩 3년간 지원하며, 도는 후원금 지원 대상자 추천·연계 등 행정적 지원에 나선다.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목적에 맞게 후원금이 사용될 수 있도록 자립준비청년을 개별 지원하고 충남아동복지협회가 사후 관리를 돕는다. 지원하는 도내 자립준비청년은 총 600명이다.

2018년 도와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애경산업은 5년간 도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생필품 총 50억원(매년 10억)을 지원했으며,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도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150명에게 5년간 디딤씨앗 장학금 1억 80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한편 도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취업 연계 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며, 대학 진학 청년을 위한 대학 생활 안정 자금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