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심폐소생술 분야 최우수

충남소방본부는 ‘제9회 전국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심폐소생술 분야에서 당진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사진).
소방청이 주관하는 이 대회는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의 소방안전교육 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생활안전과 심폐소생술 2개 분야에서 강의 능력을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충북 제천 청풍리조트에서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전국 시도본부 분야별 대표 19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당진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송정희·박정희·심수빈 대원은 심폐소생술 분야에서 ‘이웃과 가족을 지키는 심폐소생술’이라는 주제로 탁월한 소방교육 이론과 수준 높은 발표 실력으로 전국 1위인 최우수상을 받았다.
생활안전 분야는 계룡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윤재은 대원이 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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