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보훈부 충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김남용)은 18일 주식회사 손향(대표이사 채선병)의 후원으로 홍성·예산에 사는 재가대상자 20가구에 컵케이크를 전달했다(사진).
㈜손향은 홍주제과기술학원 채선병 원장이 설립한 사회적 기업으로 오랜 기간 지역 내 국가유공자 등을 위해 직접 만든 빵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해 왔다. 이번 나눔 역시 관내 국가유공자분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자원봉사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손향은 지난 3월 충남서부보훈지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사회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함께하고 있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호국 보훈의 달 국무총리 표창을 수훈한 바 있다.
김남용 지청장은 “더욱 많은 분이 국가보훈 업무에 관심을 가지실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들을 기획·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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