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먹거리재단은 지난 13일 ‘2023 충남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수상마을인 배방읍 공수 1리(이하 원공술 마을) 주민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사진).
원공술 마을은 2019년 마을만들기 사업을 시작해 실개천을 중심으로 아름다운 경관과 생태계를 조성하고, 주민과 아이들이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온 성과를 인정받아 ‘2023 충남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견학에 참여한 원공술 마을 주민 20명은 서천군 ‘국립생태원’과 부여군 ‘송정 그림책 마을’을 방문했다.
부여군 ‘송정 그림책 마을’은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문화·복지 부문 동상을 수상한 마을로 마을사업의 추진과정에 대한 특강부터 마을에서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까지 실습할 수 있었다.
이상득 아산시먹거리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견학을 토대로 원공술마을이 아산시 우수마을로서 한 단계 발전한 마을 비전을 세울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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