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은 18일 특수교육 활성화를 위해 대한인명구조협회 세종·충남지회, 뚜쥬루과자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이날 협약식에는 대한인명구조협회 세종·충남지회 김지태 지회장, 뚜쥬루과자점 윤석호 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주요 협약 내용은 △학교 안전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협력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특수체육 활성화 △학생 생존수영 강사 및 안전요원 지원 △학생 운동발달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협력 △제과·제빵 관련 진로 및 직업체험 현장실습 △정기적 제과·제빵 전문교육 △특수교육대상학생 장애인 취업 지원 등이다.
현재 대한인명구조협회 세종·충남지회와 뚜쥬루 과자점은 천안특수교육지원센터와 연계해 특성화 프로그램(수영)과 제과·제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관내 80명의 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수업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종덕 교육장은 “다양한 지역유관과의 협럭체계를 강화해 특수교육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경험과 교육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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